퀀트 투자란?(정량적과 분석가의 합성어)
요즘 퀀트 투자 방식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저한테는 상당히 흥미로운 투자방법인 것 같습니다. 퀀트투자란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인데요. 저는 이제까지는 주식이 항상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서 손해를 봤었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숫자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퀀트 투자방식은 저주가 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과 저주가 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 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 숫자로 된 모든 것이 퀀트의 분석 대상으로 위의 지표를 통해서 분석하고 투자합니다.
조엘 그린블라트는 자본수익률(return on capital)과 이익수익률(earnings yield)이라는 두 가지 지표만을 가지고 20년 836배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퀀트 투자 방식
보통 퀀트투자방식의 경우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알고리즘을 설계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그렇게 까지 할 능력은 안되고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퀀트전략의 예시
1. (조엘 그린블라트의 방식)
가격의 적정성 -> 이익수익률(EBIT/EV)
주식의 우량성 -> 자본수익률(ROC)
상장 종목의 이익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의 수익을 순위를 나열한다.
이제 이익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을 합쳐서 수식 순위를 나열한다.
상위 20까지의 종목들 중에 투자를 결정한다.
투자 후 일정시간 후 리밸런싱한다.
2.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저평가 종목이자 재무가 좋은 기업
3. 작년대비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퀀트 투자의 장점
오직 데이터에 기반하기 때문에 감정적 동요에 의한 충동적인 투자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투자에 대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