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미국주식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그럼 증권사별로 미국주식 수수료 비교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1. 증권회사란?
유가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주업으로 삼는 회사. 즉, 기업을 위해 주식과 채권을 만들어주고 이것을 거래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 주식과 채권을 사고파는 회사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회원만 상장 증권의 매매가 가능한데 바로 증권사/선물사가 거래소 회원입니다. 즉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채권을 매매한다는 것은 회원증권사의 매매시스템을 통해 한국거래소로 매매주문을 전송하고 체결 결과를 통보받는 것이고요. 1990년대까지 증권거래소에 전산매매가 도입되지 않았을 때에는 증권사 직원들에게 전화로 주문을 하면 증권거래소 객장에서 직접 주문서를 작성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일반 고객들로는 지점을 유지하기 어렵기에 주로 핵심상업지구나 부유한 지역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은행 지점처럼 과거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일반주거지구 아파트 단지 상가에도 입점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은행, 보험사와 다르게 고객의 평균 자산이 몇 배나 높은데 상류층은 거의 모든 금융사를 이용한다는 사실에 기초해 보면 서민들이 증권사를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증권사 직원은 주식투자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증권사 직원이 주식투자에 능한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주식 투자에 재능이 있으면 개인투자자가 되거나 투자자문사를 설립해 독립하기 때문입니다.
계좌개설 시 개설방어가 은행권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20 영업일 이내 계좌 추가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고요. 그런데 비대면으로 하루에 수 개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한 직후 은행에서 비대면 계좌를 만드려고 하면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초에는 증권 유통 관련 사업만 했지만, 1999년 투자신탁회사의 판매 업무와 운용 업무 분리화 정책에 따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로 분리되면서 자산운용사한테 펀드 상품을 위탁받아 판매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 계열사에 자산운용사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선물업 겸영이 허가되었으며 자본시장통합법 발효에 따라 다양한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 증권사별 미국주식 수수료 비교
주요 증권사별로 미국주식 수수료는 거의 비슷한데요. 하지만 보통 증권사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벤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삼성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9%
- 키움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7%
- 미래에셋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7%
- 나무(NH) 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9%
- KB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7%
- 신한금융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8%
- DB금융투자증권
수수료 : 0.25%
수수료(이벤트) : 0.059%
- 한국투자증권
수수료 : 0.2%
수수료 정리
전체 수수료를 정리해 보면 기본 수수료는 한국투자증권이 젤 낮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를 고려해 봤을 때는 DB금융투자증권이 젤 낮은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하시고 증권사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셔서 가입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2. 국내 증권사별 순위(자본 순위)
매번 변하는 순위 일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1. 미래에셋증권
2. 한국투자증권
3. NH나무증권
4. 삼성증권
5. KB증권
6. 신한금융투자
7. 키움증권
8. DB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