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Silcon Valley Bank)의 파산에 이어 스위스 은행이자 글로벌 투자은행인 CS(Credit Suisse)도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CS(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은 어떤 은행인가?
우선 간단하게 얘기하면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이고 유럽 최고의 투자은행이며, 세계 상위 5위권의 금융권 유명 투자회사이다.
CS는 1856년에 스위스 철도 시스템 자금을 위해 설립이 되었고, 1900년대에 이르러서는 금융으로 전환하게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가장 피해가 적었던 은행 중 하나로 그만큼 자산규모도 있고 큰 금융기관이었습니다.
CS(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파산 위기?
2023년 3월 미국 SVB(실리콘밸리은행)파산 이후 최대 주주인 사우디국립은행이 추가 지원이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CS(Z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은 주가가 20%가 폭락하면서 파산의 위험성이 제기됩니다.
이후 SNB(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주가가 반등했으나 미국의 중소은행인 FRC(퍼스트리퍼블릭)도 위기가 발생해 다시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UBS(Union Bank of Switzerland)의 CS인수?
우선, UBS란 스위스 연방은행의 약자로 스위스 바젤과 취리히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기업입니다.
유럽에서 시가총액과 영업이익률로 따졌을떄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라고 합니다.
주로 프라이빗 뱅킹, 투자 은행, 자산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을 가지고 있고, 미국 맨허튼에 미국 본점도 두고 있습니다.
UBS란 이런 금융기업이고 이번 CS 파산 위기에 있어서 2023년 3월 19일에 CS의 일부사업을 10억달러에 인수하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났습니다.
하지만 CS는 시가총액이 97억 달라를 10억 달러에 제시한것을 거부했고요.
이후 UBS는 30억 스위스 프랑에 UBS에게 인수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크레디트 스위스의 문제가 모두 다 해결되진 않았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