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도 위기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원인
우선 새마을금고는 여러 건설사, 신탁회사에 주로 대출을 많이 해주는 은행입니다. 문제는 최근에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지면서 발생합니다. 대출을 받은 건설사들이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 부도 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은 이러한 새마을금고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면서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들을 공매에 넘기는 등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왜 미분양 아파트 발생으로 인한 새마을금고만 문제가 있다고 할까요?
새마을금고가 건설, 부동산업 관련 대출(PF)은 연체금액이 1조원 정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연체율이 9%를 넘었답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들어 분양받은 뒤 6개월 사이 계약률이 50%대로 건설업황이 침체되면서 대규모 부실이 터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최근 한달사이에 부동산 관련 대출만 500억원 정도의 연체금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대구 새마을금고 7곳에서 1300억원의 중도금대출에 대한 손실 위험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과
이에 따른 새마을금고 파산에 대한 불안감 생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일반 예금자들은 파산 시 예금이 보호 받을 수 있는지 중요하겠죠. 보통 주요 1금융권인 국민은행, 우리은행, 토스뱅크 등 에서는 예금자 보호법이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이런 예금자 보호법의 대상이 아닌데요. 다만 자체적으로 새마을금고법을 통해 보호준비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점이 부도가 났을때 보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호 금액은 법인 별로 5,000만원 입니다.
요약
1. 새마을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서 연체금액의 급증
2. 증가 이유는 미분양 등 부동산 악화
3. 부동산 관련 금액이 1조원을 돌파 및 건설사들의 부도 위기
4. 예금자들은 보호 받기 위한 새마을금고법 마련 중
이상으로 새마을금고 파산 위기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