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500을 인덱스 펀드에, 10%는 채권에 투자하라” 워렌버핏의 투자 조언입니다. 한 번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를 고민해 봅니다. 그럼 이번 S&P500 레버리지 핵심 차이점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S&P500 레버리지 ETF 국내상장? 미국직투 어디에 할까?
미국 증시가 장기적인 우상향을 그린다는 생각을 가진 투자자 분들은 S&P500 레버리지 ETF를 고민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AI 강세로 그냥 S&P500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수익률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는 일반 ETF와는 구조적으로 다르죠.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미국 직투 ETF와 국내 상장 ETF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S&P500 레버리지 ETF란?
S&P500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추종하는 ETF인데요. 이는 S&P500이 하루 1% 상승 시 2배의 경우 2%, 3배의 경우 3%가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하락에는 반대입니다.
중요한 점은 “일간 수익률”을 추종이라는 점입니다. 장기간 보유 시 복리효과와 변동성 감소 효과 때문에 단순히 지수 수익률의 2배, 3배가 되지 않죠.
미국 직투 S&P500 레버리지 ETF
1. ProShares Ultra S&P500 (SSO)
S&P500 ETF 중 가장 유명한 2배 레버리지 SSO ETF입니다.
● S&P500 일간 수익률 2배 추종
● 운용 규모 대형
● 상대적으로 변동성 부담이 적음
● 장기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
최근 5년 기준으로 S&P500보다 훨씬 높은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하락장에서는 손실도 2배 가까이 발생하죠.
2. Direxion Daily S&P 500 Bull 3X Shares (SPXL)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국 레버리지 ETF로 3배 추종입니다.
● S&P500 3배 추종
● 상승장에서는 폭발적인 수익
● 하락장에서는 매우 큰 손실
실제로 2022년 미국 증시 하락장에서는 50% 이상 급락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매력적이지만, 심리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은 ETF랍니다.
3. UPRO (ProShares UltraPro S&P500)
마찬가지로 3배 추종인 UPRO는 미국의 대표적인 S&P500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장기적으로 SPXL과 함께 3배 레버리지 양대산맥입니다.
● S&P500 일일 수익률 3배 추종
● 2009년 출시
● 운용자산 규모가 매우 큰 편
● 거래량 풍부
S&P500 레버리지 3배 비교
아마 SPXL과 UPRO의 차이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 항목 | UPRO ETF | SPXL ETF |
|---|---|---|
| 운용사 | ProShares | Direxion |
| 레버리지 | 3배 | 3배 |
| 출시 | 2009년 | 2008년 |
| 추종지수 | S&P500 | S&P500 |
| 성격 | 가장 대표적인 3배 ETF | 거래량 많은 경쟁 ETF |
실제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고, 둘 다 S&P500 3배 추종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은 보통 운용사 선호도나 유동성을 보고 선택합니다.
국내 상장 S&P500 레버리지 ETF
1.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 S&P500 2배 추종
● 원화로 거래 가능
● ISA 계좌 투자 가능
● 연금계좌 투자 가능
미국 주식을 직접 매수하지 않아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KODEX 미국S&P500레버리지(H)

TIGER 상품과 함께 대표적인 국내 S&P500 레버리지 ETF입니다.
● 2배 레버리지
● 환헤지 적용
● 국내 증권사에서 쉽게 매매 가능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답니다.
S&P500 레버리지 ETF 미국 직투 VS 국내 상장 비교
레버리지 투자에서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세금입니다. 어떤 계좌를 쓰느냐에 따라 최종 쥐는 돈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미국 직투 (SSO, UPRO)
● 세금 체계: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순이익에서 250만 원을 기본 공제한 후,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장점: 분류과세이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연 2,000만 원 초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손실과 수익을 합산하는 ‘손익통산’이 가능합니다.
● 단점: 절세 계좌(ISA, 연금저축)에서 매수할 수 없으며, 매년 직접 양도세 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국내 상장 S&P500 레버리지
● 세금 체계: 일반 주식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 장점 (핵심):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IRP 같은 절세 계좌를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 ISA: 만기 시점에 순이익 중 최대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 연금저축/IRP: 당장 세금을 내지 않는 과세이연 혜택을 누리며, 은퇴 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3.3%~5.5%의 낮은 연금소득세만 부담합니다. (단, 레버리지 상품은 위험자산 제한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단점: 매매차익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2,000만 원)에 합산되므로, 고액 투자자에게는 일반 계좌 운용 시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
💡 S&P500 레버리지 ETF : 나에게 맞는 투자법은?
이런 분은 ‘미국 직투(SSO, UPRO)’가 좋습니다
S&P500 지수가 단기간에 강력하게 폭등할 것에 베팅하여 3배(UPRO)의 화끈한 수익률을 노리는 분
이미 금융소득종합과세 경계선에 있어, 22% 분리과세(양도세)가 유리한 고액 투자자
달러 자산 자체를 보유함으로써 자산 배분 효과를 누리고 싶은 분
이런 분은 ‘국내 상장 레버리지’가 좋습니다
ISA나 연금저축계좌의 막강한 절세 혜택(비과세, 과세이연)을 100% 쥐고 가고 싶은 분
환전의 번거로움이나 밤늦게 창을 들여다보는 피로감 없이 편하게 원화로 투자하고 싶은 분
3배는 너무 위험하고, 2배 수준의 레버리지로 적절한 시장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