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윌라라는 오디오북을 2달 정도 듣고 있는데요.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처음에 출퇴근시간에 맨날 유튜브로 보는 것만 보고 그래서 최대한 출퇴근 시간을 자기개발의 시간으로 만들어보고자 윌라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우선 윌라라는 어플은 위의 사진처럼 이러하게 생겼는데요. 저는 밑의 북적북적이라는 어플도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북적북적이란 어플은 내가 읽은 책리스트를 정리 해놓을수 있는 어플입니다. 기록해두고 싶으시면 같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윌라 메인화면입니다.
윌라에서 검색화면 입니다.
다음은 윌라 재생화면입니다.
다음은 마이윌라인데 재생시간이나 재생 콘텐츠 찜한 콘텐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인제 윌라에 대한 소개는 끝내고 리뷰를 얘기해볼건데요~
우선 가성비, 장점, 단점 이렇게 적어보려고요.
1. 가성비
일단 월 9,900원 입니다.
저는 솔직하게 가격은 제 기준으로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책 한권만 사도 만원이 넘는거지만 책을 사는건 책을 읽기 위해서만 사는것도 아니고 소유하는 의미도 있기때문에 좀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 같은 구독 시스템이 많은 세상에는 저런거 하나하나 구독하는게 이래저래 사람들한테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위에 사진처럼 2주 무료체험 같은걸 해보시고 많이 들을것 같다 싶으면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만약 계속 들을 생각이면 1년으로 끊으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들을수도 있는 방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기간 끊는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한달 씩 이용합니다.
2. 장점
- 이동시간에 듣기가 좋다.(제가 처음에 시작한 이유도 이것때문입니다.)
- 눈의 피로가 없다.(저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눈을 워낙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 이런저런 책들을 경험하기가 좋다.(우선 월 구독을 시작하면 이런저런 책들을 다 들어볼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고, 소설같은 경우는 전문성우들이 정말 리얼하게 읽어주기 때문에 듣기 좋습니다.)
3. 단점
- 가성비 부분에서 말했듯이 월 구독료?가 부담이 된다.(요샌 구독 시스템이 많다보니...)
- 귀에 부담이 될 수 있다.(이건 장점인 눈에 피로가 없다는 부분 대신에 만약 이어폰을 꽂고 듣게 되면 귀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정보 전달의 책은 듣기가 어렵다.(소설이나 자기개발서의 책같은 경우는 듣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지식을 얻거나 그러한 부분은 한번 말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하게 듣고 싶으면 다시 듣거나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디오북 윌라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