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관련 ETF [상장 전 투자할 수 있다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가 무려 1.5조 달러(약 2,1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IPO 전망이 나오면서, “상장하면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사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스페이스X가 비상장인 지금 우회 투자할 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페이스X 주주’가 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시죠.



스페이스X 뭐하는 회사?

스페이스X(SpaceX)는 일론 머스크가 2002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 항공 기업입니다. 단순히 로켓을 쏘는 회사를 넘어,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고 지구 전역에 위성 인터넷을 보급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우주 산업의 압도적 1위’ 기업입니다.

2026년 현재, 스페이스X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핵심 사업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재사용 로켓 사업 (Falcon 9 & Starship)

재사용 로켓 사업 (Falcon 9)

스페이스X를 세계 최고의 회사로 만든 일등 공신은 ‘로켓 재사용’ 기술입니다. 과거에는 한 번 쏘면 버려졌던 로켓을 다시 땅이나 배로 착륙시켜 재활용함으로써 우주 운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Falcon 9 (팰컨 9):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사되는 로켓으로, 위성 발사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Starship (스타쉽): 스페이스X의 차세대 초대형 로켓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졌으며, 2026년 현재 화성 무인 탐사와 나사(NASA)의 달 착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의 핵심 이동 수단으로 활약 중입니다.


스타링크 (Starlink) –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 : 위성 인터넷

스페이스X의 가장 큰 수익원이자,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서비스입니다. 수천 개의 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띄워 전 세계 어디서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 2026년 기준 가입자 수가 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항공기, 선박, 오지 마을 등 기존 인터넷이 닿지 않던 곳의 필수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 최근에는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지상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유인 우주 탐사 (Human Spaceflight)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들을 국제 우주 정거장(ISS)으로 실어 나르는 ‘우주 택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민간인들만 태우고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 관광’ 서비스도 이미 현실화했습니다.


최종 목표: 화성 이주 (Multiplanetary Life)

스페이스X 목적지 : 화성(MARS)

일론 머스크가 이 회사를 만든 진짜 이유입니다. 인류를 화성에 정착시켜 ‘다행성 종족’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6년은 스페이스X가 첫 번째 무인 스타쉽을 화성으로 보내는 역사적인 도전이 예고된 해이기도 합니다.



스페이스X ETF 투자 방법

일반적인 ETF는 상장 주식만 담을 수 있지만, 일부 특수 펀드를 통해 비상장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 관련 ETF : 직접 투자

스페이스X 관련 ETF

투자 시 DXYZ 같은 폐쇄형 펀드는 순자산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프리미엄 리스크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스페이스X 관련 : 간접 투자 방법

간접 투자

스페이스X의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한 상장 기업을 매수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스페이스X가 상장되어 기업 가치가 재평가되면 이들 회사의 지분 가치도 함께 치솟기 때문입니다.

알파벳 (GOOGL) : 구글의 모회사로, 스페이스X의 지분을 약 7% 이상 보유한 주요 주주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간접 투자처로 꼽힙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 일찍이 스페이스X에 투자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TSLA) : 직접적인 지분 관계는 없으나, 일론 머스크라는 강력한 연결고리와 기술 공유(스타쉽의 소재 기술 등)로 인해 주가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페이스X : 수혜 우주 항공 ETF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스타링크와 재사용 로켓은 전체 우주 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 자체는 없더라도 그 수혜를 입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들입니다.

대표적인 우주 ETF

ARKX (ARK Space Exploration & Innovation ETF) : 캐시 우드의 우주 탐사 ETF. 위성 통신, 로봇, 항공 관련주를 담고 있습니다.

UFO (Procure Space ETF) : 순수 우주 관련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지수 추종형 ETF입니다.

ROKT (SPDR S&P Kensho New Economies Composite) : 로켓 및 우주선 제조 공급망에 집중합니다.



결론 : 스페이스X 관련주 어떻게 준비할까?

준비

스페이스X에 진심이라면, 알파벳(GOOGL)을 통해 안정적인 지분 노출도를 가져가면서, DXYZARKV.X 같은 펀드를 소액으로 섞어 ‘비상장 프리미엄’을 노리는 게 현실적입니다.

다가올 2026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스페이스X의 상장을 앞두고 지금부터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설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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